2013.01.26 00:34
윤재현
촛불처럼!!!
촛불처럼 활활 타오르는 촛불이 되어야 합니다.
자신을 태움으로 남을 비춰주는 촛불이 되어야 합니다.
약간은 부끄러워하며 자신을 기꺼이 태우는 그런 촛불이 되어야 합니다.
자신을 채워 희생하는 것이 자신을 영원히 보존한다는 것을
그대로 남아서 자신이 편안케 되는 것이 영원히 파멸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이 촛불처럼
예수님은 한 가닥 강렬한 촛불이셨습니다. 예수님
자신을 십자기에 기꺼이 태우심으로써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를 훤히 비춰주신 한 가닥 거룩한 촛불이셨습니다.
큰 일, 작은 일, 이 모든 것이 주님을 따르는 우리 모두의 빛의 비추임일진대
이제는 자신을 불 사루어 기꺼이 타오르며 주위를 밝혀주는
그런 촛불이 되어야 하지 않을 까요.
활활 타오르는 촛불처럼 자신을 태후는 겸손함으로
남을 환히 비춰주는 촛불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2013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