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진]글렌데일교회 선교사

2014.11.28 15:27

이창희 조회 수:601

글렌데일 교회는 일년 내내 하나님의 사업을 위해 봉사하는 선교사가 있습니다.


life of a missionary.jpg


추수감사절이나 크리스마스 명절도 가족을 떠나 외로움을 달래가며 하나님의 일꾼으로 자신을 되돌아 보고 하나님의 이웃들에게 봉사하는 유명권 형제입니다.  유영진 장로님의 아들로 앤드류스 대학교를 재학중 부르심을 받아 팔라우 섬에서 일년간을 봉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수개월을 외로움 속에서 하나님 안에서의 신앙심을 찾아 고민하던 그에게 많은 영적 성장이 있음을 그의 블로그 일기에서 살펴 볼 수 있었습니다.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많이 외로울 유명권 선교사에게 글렌데일 교회에서는  '용기의 소포'를 보냈습니다.  성도님들의 작은 선물 하나 하나가 모여 박스 하나에 꽉 차서 태평양 건너 배달이 되었는데요.  유명권 선교사가 보낸 답장을 보시죠.


"글렌데일 교회 성도 여러분, 안녕하세요?

보내주신 선물 상자를 지금 막 받았습니다.  저를 이렇게나 격려해 주시는 교회가 있음에 큰 축복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보내주신 책, 음식 그리고 DVD 정말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영상 편지는 제 컴퓨터가 지금 고장 나 있는 관계로 볼 수는 없지만 최대한 빠른 시일내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선물을 받다니 우리 고향 교회로 부터 정말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다른 선교사들이 글렌데일 교회로부터 받은 선물을 보고 질투를 낸다니까요.  하하하!  정말로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유명권 선교사에게 건강의 축복과 큰 깨달음을 허락하시기를 기도합니다.


david gift 1.jpg


david gift 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