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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선교회 참석 보고

 

매년 열리는 여성 선교회 집회가 지난 주말 427일 금요일 저녁부터 29일 일요일 오전까지 팜 스프링 현대 호텔에서 있었습니다

호텔의 수준은 최하위라고나 할까 무척이나 낡은 시설이었지만 집회하기에는 편리하였습니다

강사로는 밸리 교회 김화선 사모께서 하셨고 내려놓음과 갈망함이라는 총 제목으로 말씀을 나눠 주셨고 주로 구약의 인물들과 사건중심으로 이야기하셨습니다

 

전체 집회 진행과 음악은 정옥복 집사님이 맡아 주셨고, 피아노 반주는 내내 안성혜 집사님이 수고하셨고, 전체 진행은 앤드류스 교회 정귀주 여성선교회장님과 그 남편 되시는 김영섭 장로님의 수고가 컸습니다

식사는 전적으로 달라스 중앙 교회 임은일 목사 부인 이수미 사모가 하셨는데 완전 뉴스타트 건강식으로 만들어주셔서 부담없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이수미 사모의 두번의 강의도 뜨거운 반응이었습니다

 

우리교회서는 구도자 포함 20명이 갈 예정이었지만 2명이 사정이 생겨서 참석 못하고 18명이 참석하였고 갈 때는 목사님과 제가 교회 밴을 운전하였고 다시 올 때는 나성 교회 밴과 개인적으로 온 분의 차에 나눠 타고 목사님이 다시 픽업하러 오시지 않게 하였습니다.

총 등록자는 68명이었고 실제로 약간의 변수가 생겼고 안식일에 인근 로마린다교우들이 참석하여 더 많았습니다. 3명과 어머니가 함께 참석하기도하고 자매들이 오기도 하고 구도자를 모시고 오기도 하고 같은 교우들끼리도 친밀하게 개인적인 이야기도하고 같이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실 교회만 왔다 가고 눈에 익고 친한 것 같지만 서로를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모임에 함께 오면 더 친해 지기도 하고 함께 기도하며 가슴 따뜻해 지기도 하는 것이 큰 수확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수십년 만에 만나는 선후배도 있고 멀리 사는 다른 교우들도 만나게 되고, 이런 집회는 꼭 있어야하고 꼭 시간을 내서 참석해야 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음 기회가 오면 절대로 놓치지 마시고 참석하여 기쁨을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집회가 빡빡하게 일정이 잡혀서 노닥거릴 틈이 없었지만 토요일 밤에는 온천과 수영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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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르짖는 자의 우물

 

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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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어머니의 습관으로 선악간에 영향을 받을 것이다. 아이의 행복을 바란다면 먼저 자기 자신을 원칙의 지배 아래 두어야 하며 절제와 극기를 실천해야 한다. 부모의 부절제의 결과로 인하여 때때로 자녀들의 체력과 지적 도덕적 능력에 결함이 생긴다. 유혹을 저항하는 힘이 부모들에게서 보다 자녀들에게서 더 약화되며 그 경향은 후세로 갈수록 점점 더 낮아진다. 그 약속된 아이가 부모에게 좋은 유전을 받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았다. 거기에 주의 깊은 훈련과 바른 습관의 형성이 뒤따라야 하였다. 육체는 마음의 종이 되어야 하며 마음이 육체의 종이 되어서는 안 된다. (부조와 선지자)

 

만일 이스라엘 백성들이 기꺼이 삼손과 연합하여 승리할 때까지 그들을 추격했더라면 그 때에 압박자들의 권세에서 벗어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풀이 죽고 겁에 질려 있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이방인을 쫓아내도록 명하신 사업을 등한히 하였으며 그들의 부패한 행위에 가담하고 그들의 잔인성을 용납하였고 그들 자신들에게 직접 해가 오지 않는 한 그들의 비행을 옹호하기까지 하였다. 그들은 압박자의 권세 아래 들어갔을 때에 저희가 하나님께만 순종했더라면 능히 피할 수 있었을 타락에 나약하게 굴복하였다. 여호와께서 구원자를 일으키셨을 때에도 그들은 가끔 그들의 구원자를 버리고 원수들과 연합하려 하였다. (부조와 선지자 564)

 

삼손은 세 번이나 블레셋인들이 그의 애인과 결탁해서 그를 멸하고자 하는 가장 분명한 증거를 보았다. 자기의 목적이 실패할 때마다 들릴라는 그 일을 장난이라 하였고 삼손은 맹목적으로 공포심을 떨어 버렸다. 날마다 들릴라가 조르니 마침내 “삼손의 마음이 번민하여 죽을 지경이”였으나 여인은 이상한 매력으로 그를 자기의 곁에 있게 하였다. (부조와 선지자 565)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위하여 삼손 선지자를 주셨지만 이스라엘 사람들은 타락한 블레셋인들에 압박에서 벗어나려고 하지않고 그들 세력가운데서 안이하게 타협하고 살았습니다. 마치 일제시대에 일본과 결탁하여 적당히 자기이익을 채우고 자기민족에게 압박하며 살던 반역자들처럼 말입니다.

삼손은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들릴라를 과감히 끊어야 했습니다. 죽을지경으로 번민하면서도 들릴라는 그의 곁에 두었습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끊어야 할 줄 알면서 끊을 수 없어하는 것들이 참 많습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이나 티비 시청 드라마나 골프, 축구나 테니스같이 적당한 선을 지킬 수 없는 중독되는 옴므파탈적인 것들이 존재합니다. 주님을 우선하지 못하는 것은 모두 우리를 넘어트리는 들릴라 같은 존재입니다

내 곁에서 과감이 버려야합니다

 

자유를 줄 것 같았던 세상은 세상이라는 지옥에 우리를 가둘 뿐이다.

이스라엘의 사사요 전사였던 그에게 이 얼마나 큰 변화인가? 그가 이처럼 약해지고 눈멀고 감옥에 갇혀서 가장 천한 일에 종사하고 있다니! 삼손은 거룩한 부르심의 조건을 조금씩 깨뜨려 갔다. 하나님께서는 오랫동안 참으셨으나 삼손이 그의 비밀을 누설할 만큼 죄악의 세력에 자신을 굴복하였을 때에 여호와께서는 그를 떠나셨다. 그의 긴 머리에 효능이 있었던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다만 하나님께 대한 그의 충성의 증거일 뿐이었다. 그리고

정욕의 방종으로 그 상징을 잃었을 때에 그것이 나타내는 축복도 역시 상실되었다.

(부조와 선지자 566)

 

고통과 굴욕과 블레셋인의 희롱을 받는 가운데 삼손은 이제까지 그가 알고 있던 것보다도 자신의 연약함을 더욱 많이 알게 되었고 그의 고통은 그를 회개의 길로 인도하였다. 머리가 자람에 따라 그의 힘은 서서히 되돌아왔으나 그가 족쇄에 차인 가망 없는 죄인이라고 생각한 그의 원수들은 아무 염려를 하지 않았다. (부조와 선지자)

 

[ 16:22] 그의 머리털이 밀리 운 후에 다시 자라기 시작 하니라.

 

삼손은 눈멀고 맷돌가는 짐승의 신세를 지고 두 기둥에 팔을 펴서 성을 무너트려 살아서 죽인수보다 많은 블레셋인들과 함께 죽습니다

 

“의무의 길을 따르는 자들은 시련을 당할 때 하나님께서 보호하실 것이나 만일 사람이 고의로 자신들을 유혹의 세력 하에 두면 그들은 조만간에 넘어질 것이다. 하나님께서 특별한 사업을 위하여 당신의 도구로 사용하시려고 하는 자들을 사단은 전력을 다하여 타락시키려 한다. 사단은 우리의 약점을 이용하여 우리를 공격하고 품성의 결점들을 통하여 우리의 심신을 모두 지배하려 하고 있으며 우리가 이 결점들을 계속 품고 있다면 그가 성공하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 (부조와 선지자)

 

 

2, 옵사리온의 기적

옵사리온(물고기)은 너무 작거나 상품가치가 없어 팔수도 없고 그렇다고 버리기는 좀 아까운 송사리 같은 물고기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 [ 4:18-22]

 

보잘것없는 물고기로 오천명을 먹이신 기적이나 이미 늙어 생산할수 없는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주신 기적에서 우리가 의심없이 전적으로 믿는 믿음을 가지라는 교훈

 

3, 여호와 로페(라파). 치료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이 일어나기 백 년 전 얀후스(1372?~ 1415.7.6)의 개혁운동이 있었고

카톨릭에서 면죄부를 파는 것에 저항하는 얀후스 화형을 하게 되는데 그때 그가 남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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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지금 거위(후스의 이름 뜻) 한 마리를 불태워 죽인다. 그러나 100년 후에는 태울 수도 없고, 삶을 수도 없는 백조(마틴 루터)가 나타날 것이다.

프라하의 그의 동상(1915 후스 서거 500주년에 세워짐)에 쓰인 글:

서로를 사랑하라. 모든 이들 앞에서 진실(혹은 정의)을 부정하지 마

후스의 영향으로 성만찬 예식도 우리가 할수 있는것이다. 그때에는 사제들만 하였다고합니다. 이런 정의 앞에 용감했던 순교자들 덕에 우리가 현재 자유로이 주님을 경배하는것입니다.

 

마틴 루터의 95개 반박문 중 3가지

1 - 우리들의 주님이시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회개하라 말씀하셨는데 이는 신자들의 전 생애가 참회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2 - 이 말씀은 하나님께 드리는 성례전적 참회 곧 사제의 직권으로 수행하는 고백과 속죄로서 이해할 수 없다.

3 - 그러나 이 말씀은 다만 내적인 회개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그럴 수도 없다. 만일 그 같은 내적 회개가 육신의 여러 가지 정욕을 외적으로 누르지 못한다면 그 회개는 무가치한 것이다.

 

Attrition 회개. 감소. 축소

육체의 할례

입술로만 하는 고백

옷만 찢는 것

가짜 회개  

 

[ 27:3-5] 그 때에 예수를 판 유다가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며 이르되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 하니 그들이 이르되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냐 네가 당하라 하거늘 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

 

Contrition 뉘우침. 통회

마음의 할례

마음으로 하는 고백

마음을 찢는 것

참된 회개

 

[ 18:13]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 15:22-26] 모세가 홍해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매 그들이 나와서 수르 광야로 들어가서

거기서 사흘길을 걸었으나 물을 얻지 못하고 마라에 이르렀더니 그 곳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겠으므로 그 이름을 마라라 하였더라 백성이 모세에게 원망하여 이르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가리키시니 그가 물에 던지니 물이 달게 되었더라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새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 1:13-14]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하나님은 시험하지 않는 분임을 기억해야합니다

 

4, 이제 다시 거룩하라

 

Retro

Retrospect

Reactionism

 

1차 귀환 - 스룹바벨(536) - 고레스 칙령

2차 귀환 - 에스라 (457) - 아닥사스다 칙령

3차 귀환 - 느헤미야(444) - 아닥사스다 칙령

 

[ 2:14]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 1:5-6]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여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간구하나이다 이제 종이 주의 종들인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주야로 기도하오며 우리 이스라엘 자손이 주께 범죄한 죄들을 자복하오니 주는 귀를 기울이시며 눈을 여시사 종의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포로된 이스라엘 백성을 고향으로 돌려보내는 과정에 예루살렘 성전 재건하는데 애쓴 느혜미야의 기도입니다. 금요일마다 최목사님을 통하여 공부한 내용이기도 합니다

 

5, 하나님의 공동체

 

사무엘상 30:1-6절을 보면 다윗이 삼일 만에 시글락으로 돌아 왔습니다. 그런데 시글락은 아말렉 사람들에 의하여 불살라졌고 사람들은 사로잡혀 갔습니다. 다윗과 함께한 사람들 육백 명은 블레셋과 함께 전쟁에 나갔기 때문에 시글락에는 여자들과 노인들과 어린아이들만 있었기 때문에 아말렉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윗과 그와 함께 사람들은 시글락의 황폐함을 보고 기력이 없을 정도로 울었습니다. 다윗의 아내들도 사로잡혀 갔습니다. 백성들이 자녀들 때문에 마음이 슬퍼서 다윗을 돌로 치고자 하였습니다. 이때 다윗이 크게 다급하였지만 그는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습니다.

 

7-10절을 보면 다윗이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어 아히멜렉의 아들 아비아달 제사장에게 에봇을 가져오게 합니다. 다윗이 여호와께 군대를 추격하면 따라 잡을 있고 이길 있는지를 묻습니다. 여호와의 대답이 반드시 따라잡고 도로 찾을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다윗이 따라잡고 도로 찾을 있는 것을 하나님은 아말렉 군대에 의하여 이들의 가족과 소유가 빼앗기도록 하신 것입니까? 다윗과 함께한 자들의 실상을 드러내시기 위함입니다. 동시에 다윗에게 약속하신 왕으로 세우실 것을 이루시기 위한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일을 행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만사는 우리 중심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입니다

 

다윗은 육백 명을 데리고 추격하다가 피곤하여 뒤처진 이백 명을 브솔 시내에 머무르게 후에 사백 명을 데리고 계속하여 추격을 하였습니다그런데 11-15절을 보면 다윗이 아말렉을 추격하는 중에 애굽 사람 하나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는 아말렉 사람의 종이었는데 병이 들자 사흘 전에 주인으로부터 버림을 받은 자였습니다. 그는 사흘 동안 아무 것도 먹지 못해 죽기 직전이었습니다. 다윗은 그에게 떡과 물을 주어 먹게 하고 무화과 덩이와 건포도 송이를 주어 먹게 하였습니다. 그가 먹고 장신을 차렸습니다. 이에 다윗은 그에게 뉘게 속하였으며 어디로서 왔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는 애굽 출신인데 아말렉 사람의 종이었다고 자신의 신분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그는 다윗에게 아말렉이 그렉 사람의 남방과 유다에 속한 지방과 갈멜 남방을 침로하고 시글락을 불살랐다고 하였습니다. 다윗은 그에게 자신들을 군대로 인도해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사람은 자신을 죽이지도 않고 주인에게 돌리지 않겠다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하면 인도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사람의 인도로 인하여 다윗은 아멜렉을 물리치고 잃었던 모든 것을 되찾아 왔습니다.

집안에 종이라고 아랫사람이라고 비천하다고 함부로 대하고 버리면 않됩니다. 시세말로 갑질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우리 주위에 어려움에 처한사람 그냥 지나치지 말아야합니다. 다죽게된 그 소년을 멕이고 돌보아서 그덕에 결정적인 정보를 얻게됩니다

 

16-20절을 보면 사람이 다윗을 인도하여 아말렉 사람들을 추격하여 갔습니다. 아말렉 사람들은 블레셋 땅과 유다 땅에서 크게 약탈하였습니다. 지금 블레셋과 이스라엘은 전쟁에 돌입하였기에 지방의 약탈에 대하여는 손쓸 틈이 없습니다. 그러니 이들이 탈취하여 가도 아무도 추격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말렉 사람들이 땅에 편만하여 블레셋 사람의 땅과 유다 사람들의 땅에서 크게 약탈하여 먹고 마시며 춤추었습니다. 땅에 편만하였다는 말은 경비도 세우지 않고 자신들의 승리를 마음껏 즐기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때 다윗이 새벽부터 기습하여 다음날 저녁까지 공격하니 낙타를 타고 도망간 소년 사백 외에는 피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다윗은 아말렉 사람들이 빼앗아 모든 것을 도로 찾고 그의 아내도 찾고 사람도 잃어버리지 않고 찾게 되었습니다. 아니라 그들이 노략한 모든 전리품들도 다윗의 것이 되었습니다.

 

21-25절을 보면 다윗이 대승을 하고 돌아올 피곤하여 능히 따르지 못하고 브솔 시내에 머물러 있게 자들이 다윗 일행을 맞이하였습니다. 이때 다윗과 함께 사백 중에 악한 자와 불량배들이 우리와 함께 가지 않은 자들은 전리품을 필요가 없다고 하면서 그들의 가족만 돌려주어 떠나게 하라고 합니다.

다윗은 그렇게 하지 못하게 합니다. 23-25절을 보면다윗이 가로되 나의 형제들아 여호와께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우리를 치러 군대를 우리 손에 붙이셨은즉 그가 우리에게 주신 것을 너희가 이같이 못하리라. 일에 누가 너희를 듣겠느냐. 전장에 내려갔던 자의 분깃이나 소유물 곁에 머물렀던 자의 분깃이 일반일지니 같이 분배할 것이니라 하고 날부터 다윗이 이것으로 이스라엘의 율례와 규례를 삼았더니 오늘까지 이르니라 했습니다.

 

교회 일을 할 때 때로는 나만 죽도록 일하는 것 같고 나만 희생하는 것 같고 다른 분은 쉽게 신앙생활 하는 것 같아 보여도 다윗이 행한 것처럼 넉넉하게 나누고 감싸고. 너무 따지지 말고 감사함으로 교회를 받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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