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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의 빨래 *

2006.10.12 23:34

이경자 조회 수:1560 추천:31



* 어머니의 빨래 *

사랑이라는 이름의 비누로 빨래를 합니다.
아픔이 씻기고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희망이라는 이름의 햇살로 옷을 말립니다.
눈물이 마르고 기쁨이 살아납니다.
어머니는 사랑을 말하지 않습니다.

오직,
옷을 더 깨끗하게 빨고
그것을 더 꼬들꼬들 말릴 뿐입니다.
가족을 향한 어머니의 사랑이
처마 밑에 가득한 늦가을 입니다.


미래는
꿈꾸는 사람이 주인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쓰시기 위해
먼저 꿈을 꾸게 하십니다
비전을 품게 하십니다.

요셉은
하나님이 주신 꿈을 먹고
애급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꿈과 비전의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빛의 사람입니다.

-사랑과 섬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