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20 08:03
♡찾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세상이라는 길은
인생에게 있어 그리 좋은 길도 아니며
한번쯤 가 보았던 그런 익숙한 길이 아닙니다
안다고 해 보아야
그전에 다녀갔던 사람들의
경험과 지혜를 조금 빌려서 그것을 방향타로 삼아
이용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참으로 묘한 것은
수 많은 사람이 있지만 자기가 가는 길과 똑 같은
길을 가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는 것입니다
바라보고 있지만
아는 길처럼 가고 있지만
실상은 내일 걸어야 할 길도 알지 못하는 어두운
길을 가는 것이며 사람들은 그 어두운 길을 밝게
비추고자 고민하고 번민을 합니다
빛이 없으면
자기가 가고자 하는 곳을
찾아 갈 수 없습니다
내가 지금 걷는 길이 옳바른 길인지를 알 수 없어
걸음을 띠기가 두렵습니다
자신감이 없어집니다
밝은 낮에는
어느 누구도 두려워 하지 않는 것입니다
밝은 대낮에는 설령 넘어져도 툭툭털고 일어나서
다시 가던 길을 갈 수 있지만 어두운 밤에는 한번
넘어지면 더 이상 갈 수 없는 것입니다
인생이 넘어지고
실수 하는 것에 두려운 것이 아니라
사실은 빛이 없기에 무서워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크게 넘어져도 빛이 비추고 있으면 자기가
가야 할 곳을 찾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시편27 : 1절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복음으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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