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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나~웃지도 울지도 ..ㅎㅎ ㅠㅠ

2007.08.29 00:16

인정 조회 수:2515 추천:16





먼저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께 감사기도 드려요

전 요즘 좋은일들이 계속 일어난답니다

길에서 처음 만난 산타분이 매달 일년동안 일천불씩 도와주시기로 했구요

드디여 미국이민 일년만에  리버사이드 라시에라 대학앞에

하나님과 남봉규장로님 도움으로  극적으로 단 4흘만에

고래등같이 큰 이층집( 나에겐 ㅎㅎ)  을  구입했답니다

우째 이런일이~~~~

집을 살려면 100채는 보고 사야한다는데...단 한채만 보구 계약척척

하나님이 준비해주신것을 깊이 느끼기에 주저 없이 샀죠

일주일전만해도 꿈에도 생각지 못한일이였거든요

하나님~~할렐루야~~~외쳤지요

앞으로 은행빛 갚을일이 산더미 처럼 쌓였지만  모두

제가 계획하지도 않은일들을 만드신

도우시는 우리 하나님이 다 갚아주실줄 믿어요

또 어제저녁에  동네에서 알게된 분이 전화가 와서

다운타운 콘도쓰리베드룸을 무료로 살게 해줄테니 메니저로 일하라며

월급도 준다는 제의가 들어왔어요

그래서 넘 고맙고 좋지만 못하게 되였네요  

다음달에  리버사이드로 이사가게 되였다며  정중히 말씀드리고

다른분 소개 할까요? 했더니

자기도 다른분 해줄사람 많다며

우리 도와줄려구 첫번째로 연락한거라구 하더군요

일년동안  살아갈  걱정에 마음고생을 얼마나 했던지 거의 울고 지냈는데

계속 우리의 하나님이 행운을 가져다 주시는군요

저에겐 울 글렌델 교우님들을 만난것 역시정말 행운이였지요

모든분들이 항상 사랑으로 격려 해주시고 염려해주시고

집에 초대해주시고 감사감사 이루말할수 없지요

절대 어딜가나 잊지 못할 사랑의 성품들을 갖추신

고마운 분들이 넘넘 많으시더군요

거기에 글렌델 교회 컴 사이트를 만들어 주셔서 감동받고 웃고 울게 해주시고...

정말 감사감사 합니다

지난번 딸과 손자랑 시원한 토렌스 산페드로 바닷가에 가서 저녁을 가지고 가서

맛있게 먹는 사진입니다  

오후에 갑자기  계획된 소풍이라 초대를 못해 미안해요~~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