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령부흥전도회

사랑하는 교우님들,

사도행전 (6장을 참고) 에 나오는 스데반을 공회에 끌고온 이유는 표면적으로는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했다는 것이지만 진짜 이유는 스데반이 " 전도 " 를 했기 때문이다.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사람들이 그랬듯이 스데반을 어찌 할려는 사람들 역시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아님을 성경은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다.

하나님을 전도하려는 사람의 적은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아는 사람이었는데,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전도하는 사람의 적이 된 이유는 그들의 믿음의 목적이 전도가 아니기 때문임을 알고있어야 합니다.

믿음의 목적이 " 전도 " 가 아니면 전도하는 사람의 적이 됩니다.  신앙은 " 전도 " 가 전부이기때문입니다.  주님이 그 모든 하늘영광과 존귀를 뒤로 하신체 이 낮은 땅에 오신 목적, 주님이 이 땅에서 행하신 일들, 그리고 마지막에 제자들에게 부탁하신 일 그 모두가 "전도" 와 깊은 관련이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예수를 믿으면서도 전도를 하지 않는다면, 가만히 있는 가마니가 아니라 예수를 반대하는 자라는 것입니다.  전도에 목적이 맞추어 있지 않으니, 조그만 교회안에서 의견이 달라도 싸우고 언성이 높아지고 뒤에서 쑤근쑤근 나와 다른 사람을 인정하지도 못하는 것이지요.

그러다보니, 목적이 전도가 아닌 직책으로 잘못 방향설정이 되고, 귄위를 탐심하는 잘못을 초래하게 되다보니 이분저분에 상처를 남기게 된다고 봐야합니다. 

교회는 호화 유람선이 아닙니다.  밖에서 피터지게 악과 싸우다가 다 써버린 탄약을 다시 공급받으러 돌아오는 항공모함이어야 하지요.

자~ 오늘부터  돌아오는 안식일까지 예수님의 증인으로 삶을 사시는 하용판 선교사님을 모시게 될때에 내게 주어진 탄약이 다 떨어진 것인지 아니면 다 떨어져 가고있는 과정인지 다시한번 검토를 하고 은혜와 권능이 충만한 공증 급유기를 보내신 예수님께 모두 무릎을 끏고 말씀에 목숨을 건 우리 글렌데일 교우님들 되시길 간절히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그렇다고 탄약이 떨어졌는데 Costco 나 Walmart 로 가시면 안됩니다.  교회로 모이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