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12 춘계 집사회

2012.03.15 13:44

admin 조회 수:6761

지난 3월 10일 안식일오후 집사회로 모였고

강사로는 심우창 목사님이 수고하셨습니다

425229_415485165135373_100000216788569_1969179_1224272008_n.jpg

 

 

 

3월10일 집사수양회

강사:심우창 목사

제목:꿈과 비전의 성취

부제:필요, 재미, 감동, 전도


집사회가 왜 생겼는가?

■집사회는 필요한 곳을 돕는다.

나 중심으로 계획을 세우면 안되고 먼저 다른 사람의 필요를 알아야한다.

교회가 재미있으려면 감동이 있어야하고, 교회가 감동이 있으려면 새 영혼이 들어와야한다.

교회 성장을 통해서 기쁨을 얻게된다. 새 신자들의 필요를 집사들이 잘 충족시켜주어야 하는데 사귀는 것을 어렵게 생각한다. 부탁하는 사람에게는 쉽다. 그러나 그 사람이 어떤 필요를 하고 있는 지 파악하는 것이 부족하다.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전문가가 되려면 그 사람에 대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어야한다.

<사례1>교회에 안 오려는 사람에게 설문조사를 했다. 사람들이 자신을 죄인으로 보고 불쌍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교회에 안 나온다고 한다. 교회에 출석한 사람도 섭섭하게 생각한다. 의외로 대화를 나누기가 힘들다는 것을 알고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다.

<사례2>새 성도를 대할 때 잘 가까이 하지 않는다.

그분들을 대할 때 아직 에수를 모르는 분이라면 다른 것은 다 잊혀진다. 그분이 필요로 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시조 한권이라도 주면서 접근해가려는 마음이 아쉽다.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봉사하기 위해 집사회가 생겼다.

<사례3>우리 교회 스타일의 전도방식은 한계가 있다. 세상 사람의 필요를 채워주어야한다.

요한계시록, 다니엘서 연구, 건강 문제 세미나 등은 한계가 있다. 필요가 채워지면 떠난다. 암환자를 돌봐줬는데 암환자들은 병원샤핑하다가 돌아가실 때 교회로 온다. 대부분 많은 경우에 교인이 되기 쉽지않다. 사회가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잘 개발해서 그 분야의 전문가가 있을 때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전기기술을 가르친다고 광고를 한 후 적극적으로 시행을 해본다. 베이커스필드 교회에서 컴퓨터 클래스 운영당시 보조요원 2~3명이 있었다. 누가 도와주면 쉽다.

<사례4>일을 추진하는 집사들은 교회 전체가 나를 도울 것이라고 생각하면 실망할 것이다.

한분이라도 도우면 성공한다. 두세 사람이 잘 도와주어도 교회가 돌아간다. 집사들에게 너무 많은 부탁을 하지 않는다. 열심히 일하는 1~2명에게 과부하가 걸린다. 나중에는 그들이 지치는 일이 생긴다. 수석집사도 누가 편하면 계속 시키게 된다. 그래서 분담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례5>특별한 행사, 정기행사는 어떻게 하는 것인지 잘 안다. 집사회자체가 행사를 해야한다. 안식일 오후에 예를 들면 최경주 집사의 기도원에 가본다. 놀다오는 행사를 하면 안된다. 반드시 기도, 말씀이 들어가야 한다. 잠깐이라도 상기시키는 기회를 가져야한다. 기도모임, 성경읽기 모임, 예언의 신 읽기 모임등을 통해 감동이 된다. 등산, 촛불 모임 등 아름다운 추억을 갖는다.

<사례6>화석 전시반, 우주탐사반 등 10개를 만들었다.

우주탐사반에 의외로 많이 모였다. 비숍에 등산을 겸한 캠핑을 갔는데 망원경도 구입했다.

그 맑은 데 가서 별을 보니까, 손을 뻗으면 잡힐 것 같았다. 모닥불 피워놓고 같이 노래 부르니까 추억이 남았다. 감동이 있어야한다. 정기예배만 가지고는 신앙이 성장하지 않는다.

우정이 우리 교인들의 신앙을 키우는데 중요한데 집사들이 그 일을 수행해야 한다.

<사례7>초대를 잘 한다.

교회에 정을 붙이는 장소가 바로 초대된 가정이었다. 대접해야할 사람이 많은 데 한 사람이 하면 보통일이 아니다. 짐을 나눠가지면 교회가 재미있게 돌아간다.


■집사회가 재미있는 가운데 자생력을 가져야한다.

정기예배, 특별집회가 아닌 집사회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만들어야 한다. 자생적인 일을 하는 데 중요한 것은 감동이 있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교회일이 힘들어진다. 일을 즐겁게 할 수 있거나 특별활동 등을 통해 재미를 찾아야한다. 놀러갈 때 구도자, 친한 친구들과 함께 간다.

안식일이면 등산도 가고 친구가 되어야한다. 간증시 같이 놀았던 추억을 되새기면서 이러한 사람들과 같이 신앙생활하는 것이 좋겠다며 교회를 다니게 됐다고 한다.


■집사회가 감동을 주고 서로 격려하며 분쟁을 조정한다.

교회가 감동이 있고 즐거웠으면 좋겠다.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도 감동이 있으면 좋겠다.

말씀을 통해서 감동도 중요하지만 사회생활을 통해서 건전한 감동을 줄 수 있어야한다.

<사례1>직분을 맡은 사람이 이번에 무슨 일을 한다고 이야기하면, 의욕을 가지고 추진하면 꺾는 사람들이 있다. 한번 들으면 이겨낸다. 두번 들으면 의기가 반으로 꺾인다. 세번 들으면 반감이 생긴다. 꼭 말을 하는 사람 때문에 분란이 생긴다. 다른 사람의 의욕을 꺾는 일이 생겨서는 안 된다. 뒷말은 해서는 안된다. 나도 교인방문시 보안유지가 안돼서 아내하고 둘이서만 방문했다. 나중에 이야기가 들리면 부작용이 크다. 방문은 구원을 하는 중요한 방편이다. 여기서 들은 이야기는 전하지 말아야한다.

<사례2>또한 직분맡은 이들에게 용기를 주고 격려해줘야 한다. 제안을 할때 들어줘야한다.

그릇이 안 되더라도 합회장이 되면 반대하지 않는다. 나쁜 감정은 있을 수 있지만 표현하는 것은 신앙인이 아니다. 특히 수석집사에 대해서 권위를 세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제안에 함부로 반대하면 안된다. 부탁할 때 잘 들어주고 힘이 부족할 것 같으면 같이 도와준다.

<사례3>분란이 일어날 때 목사가 나서면 힘들다. 무슨 문제가 생기면 수석집사나 수석장로를 좇아간다. 화를 낸 당사자도 3일 지나가면 반성하거나 후회한다. 수석집사가 화친안을 제안할 때 받아들여야한다. 당사자끼리 빨리 해결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내가 먼저 사과한다. 그래도 안되면 수석집사나 수석장로가 판결한 대로 따라가는 것이 낫다. 그래야 교회가 안정된다.

<분쟁이 없으면 성공, 감동이 있으면 대성공이다.>

<사례4>집사들은 일을 분담하는 법을 배워야한다.

누구나 수석집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들 들어 파워포인트 같은 것은 미리 준비해야한다. 장내정리같은 것을 스스로 한다. 한분은 전등만 책임진다. 꽃꽂이만 하는 분이 있다.

케이블만 전담한다등가 여러 방법이 있다. 교회안에 일이 수십가지이다. 한 사람이나 두 사람이 많은 일을 할 경우 일년 지나면 안 할려고 한다.

짐을 나눠 갖는 것을 능동적으로 해야한다.

또한 각 사람의 특성을 고려해서 일을 맡겨야한다.

이 일을 잘하면 저일은 못하고 차이가 난다.

어떤 일이든지 어려워하면 다음 번에 하면 어떨까? 권유한다.

청소가 잘 안된다.

배식이 끝나면 할 일이 많다. 모든 집사님들이 같이하면 5분정도면 끝난다.

“이것은 내일이다”하고 달려들면 된다.

교회 모든 부분이 정리되어있어야 한다.

<사례4>함부로 말하지 않고 참는다.

한 젊은 여성이 사치스러운 복장을 하더라도 스스로 깨달을 때까지 놓아둔다.

그려려니 하고 넘어가라고 이야기했다. 그런 일에서 영혼을 잃을 수 있다. 세심해야한다. 센스는 키울 수 있다. 몸으로 배우는 것이다. 교회에서 분란이 일어나는 것은 센스가 없는 것이다.

<사례5>식사도 전도의 방편이 된다.

교회에서 식사를 싸 갈려고 하는 사람이 있다.

싸 가지면 안된다고 해서 분란이 일어났다. 여집사님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나중에 싸드릴께요”라고 말하라고 했다. 밥 한그릇 가지고 전도한다고 생각하라.

베이커스필드 교회에서 예전에 김밥을 싸서 시조, 건강 책을 한인 상인들에게 주었다. 밥을 넉넉하게 하고 가져가려면 가져가라고 했다. 꾸준히 했더니 헌금이 들어오더라. 재림교회가 지역사회에 인기가 있었다. 마켓에서 칭찬을 많이 했다.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다해서 하는 것이 전도이다.


■전도하는 집사회가 되기바란다.

글렌데일 교회는 젊고 일꾼이 많다. 교회가 발전되기를 바란다. 말씀에 열심이 있다. 바람을 타지않고 강사를 잘 초청해서 열심히 듣는다. 기도모임도 열심히 한다. 그렇게 많은 행사가 있는데도 ‘전도의 불길’이 일어나지 않는다. 영혼을 구원하겠다는 생각을 하면 전도가 된다.

<사례>

큰 힘을 내기 바란다.

보스톤의 정신병원에 어린 소녀가 쇠사슬에 묶여있었다.

지하실에 족쇄로 묶였다.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어떤 방법으로도 통제할 방법이 없다.

예수님의 마음으로 하겠다. 짐승처럼 눈만 반짝인다.

불쌍하다는 생각만 했다. 초콜렛만 가지고 들어갔다.

한 여집사가 사랑하는 마음으로 왔다.

꾸준히 먹을 것을 주었다. 한달이 지났을때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마음이 온순해지고 결국은 새 사람이 됐다.

마침내 교사가 됐다. 그녀가 애니 셜리반, 즉 헬렌 켈러의 스승이다.

헬렌 켈러를 자유자재로 교육을 시켰다.


<결론>

교회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가정에서도 잘 끝나야한다

집사람이 감동받을 만한 설교를 위해 애쓴다.

설교가 끝나면 아내가 지적을 한다.

여러분들도 가시가 있어야한다.

모든 것들이 편하면 거짓말을 할 수 있다.

시간차 교인. 교회에서는 멋있지만 집에 가면 싸운다.

훌륭한 집사가 되려면 집과 바깥이 똑같아야한다.

가족안에서 문제를 가지고 살아가는 경우가 있다.

하나님안에서 살면서 부부간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넌센스다.

교회는 사랑으로 움직여진다.

감동이 있을때 사람들이 교회에 남을려고 한다.

영혼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있어야 영혼구원이 된다.

많은 행사를 할때 새로운 사람들이 친해지는 행사를 만들어야한다.

말씀, 기도외에도 영혼구원으로 성장하기 바란다.


<노춘관 장로>

템플교회의 경우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스스로 써낸다.

자원봉사시스템으로 해보면 어떨까 한다. 각자 마음이 틀리지만 목표는 팀웍이다. 교회도 팀웍으로 일할 때 된다. 우리의 목표는 영혼구원이다.

초신자가 또 나올 수 있는 확률은 재미있을 때와 친절할 때이다.

특히 옆에서 예배봤던 신자의 모습에서 감화를 받았을 때 다시 교회나오게 된다.

다시 손을 잡아주고 환영하는 모습을 볼때 다시 교회나오게 된다.

우리는 흔히 말하기 전에 생각하는 것이 아니고 말한 후에 생각한다.

우리 교회를 출석했던 많은 분들이 왜 안나올까 하시는 분들을 보니까 말 실수 때문에 그런 경우가 있다.

<사례>수술실에 누워 본 경험이 있다. 수술대에 누워보면 착잡하다. 간호사들이 사인하라고 할때 착찹하다. 그들이 한 사소한 말에 상처를 받을 수 있다.


<유영진 전 수석집사>

교회에 출석한지 20여년이 되었다.

처음에 2년전에 수석집사를 맡게 되었을 때 두렵고 무거운 짐처럼 느껴졌다.

하나님께 많이 매달리게 됐다. 하나님께서 직분을 통해서 능력을 향상시켰다.

집사모임도 자주 가지려고 했지만 쉽지않았다.

청소, 전도회등에 함께 참석해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봉사하는 분들은 하고 안 하는 분들은 안해서 안타깝고 아쉬웠다.

무슨 일이든지, 다른 부서의 도움이 필요하면 서슴지 않고 도와주면 교회가 부흥한다.


<김지현 집사>

연어의 교훈의 생각난다. 러시아에 갔을 때 몸이 찟겨지고 내장이 터져도 물길을 거슬러 올라간후 알낳고 죽는 연어들을 봤다. 연어처럼 하나님께 돌아가려는 마음을 가져야하지 않았나 하는 마음이 든다. 하나님께서 나를 잊지않고 계셨다. 진짜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 기쁨, 행복이 하나님에게서 오신다는 것을 알았다. 하나님께서 주신 믿음의 씨앗이 자라고 먼길을 돌아서 돌아오게 한 것처럼 지켜주지 않나 싶었다. 시편 119편의 말씀이 많은 힘이 됐다.

연어의 마음에 있는 본능처럼 내가 찾을 능력이 없지만 하나님이 나를 찾아 인도해주셨다.


<김병재 집사>

집사된 것을 자랑하고 싶었다. 일년에 두 번밖에 집에 전화를 하지 않았는데 전화해서 집사된 것을 자랑했다. 전화를 했다. 그동안 교회만 왔다갔다한 것 같다. 하나님께 집사로서 열실히 일하겠다는 각오를 올렸다. 그동안 직분을 너무 쉽게 생각을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위해 열심히 기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