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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필리핀 태풍난민 돕기

2013.12.12 16:23

이창희 조회 수:1051

필리핀의 어마어마했던 태풍 하이얀 기억하시죠? 그 아픈 상처도요.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 저로써는 땡스 기빙 저녁 식사 하나로 잊혀질 기억이지만
필리핀에 살고 있는 타클로반 지역 사람들에게는 아직도 고통의 연속입니다.

글렌데일 교회에서는 필리핀에 상처 받은 어린이들에게 치유의 선물을 하고 싶었습니다.
지난 땡스 기빙 안식일에 교회 가족들이 모여 헌 신발상자들을 모아 그 안에 정성을 담았습니다.
총 121 박스의 선물 상자 안에는 성경 이야기 그림책을 비롯해 학용품, 장난감, 치약, 칫솔등을 담아
필리핀으로 직송하였습니다.

신발 상자로 태풍을 막을 수는 없지만 태풍의 상처를 아물게할
성령님의 위로가 전달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