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기억절 암송, 왜 좋은가?

오늘 안식일 학교시간에는 우리가 매일 공부하는 교과공부의 기억절 암송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려고 합니다. 먼저 김무련 장로님께서 지난 10년동안 어떻게 기억절을 다 외우셨는지 비결을 말씀해주시고 이어서 진정식 장로님이 기억절을 암송하면서 받은 정신적이고 육신적인 유익에 대해서 말씀해주신후 정옥복 집사님이 기억절 암송으로 받은 은혜와 생활의 변화에 대해서 3분정도씩 말씀해주시겠습니다.

1.김무련 장로님

기억해야 할 과정

안식일 학교, 영혼의 목장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준비를 해야한다.

매해 기억절을 53개 외웠다.

타 교파 교인에게 질문받을 때 해명할 길 없다.

한번 성경읽어도 남지 않았다.

2000년부터는 기억절 읽고 나서 남은 게 있어야겠다하고 외우기 시작했다.

외우려고 생각만하면 외울 수있다.

결심만 하면 할 수 있다.

처음에는 잘 되지않는다.

일년만 외우면 그 다음에는 습관이 되어서 잘 풀려나간다.

그 뒤에 말이 무엇인지 절로 생각난다.

한국에서 2000년부터 시작해서 2년까지 외우고 지구에서 성경암송대회를 하는데 영어학원교회에서 혼자 나갔다. 늘 제가 위신을 세워주었다고 생각했는데 사회자가 기억절을 얼마나 외우려고 하느냐고 물어봤다. 2년귀절을 외웠더니 대쟁투 총서를 받았더니 기쁘고 감사했다. 그 해에 대쟁투 총서를 읽었다.

10년까지는 외우겠다고 이야기했다.

여러 해 동안 외우려고 하면 귀찮고 힘들기도 했다.

이젠 그만 할까도 생각했다. 여태까지 외워온 게 있는 데.,,

내말에 책임을 져야한다. 내가 10년것을 외워보자고 했다.

잠이 깨면 성경구절 외우게 됐다.

다시 한번 복습하게 됐다. 하고 나면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암송하고 나면 머리가 맑아진다.

머리는 자꾸 써야한다.

미국에 와서 2007년 10월에 보니까 기억절 권장을 안하는 것을 보고 실망했고 섭섭했다.

1년동안 53기억절을 다 외웠는데 상품은 큰 것을 주었다.

별로 생각하는데 사실은 중요하다. 굉장히 큰 일이고 내 마음에 간직하면

타 교파사람들한테 설명해 줄 수 있어 너무 좋다.

기억절에 대해서는 글렌데일 교회에 섭섭했다. 영적 성장을 권장하는 것이 없었다.

기억절을 권장하다보면 더 많은 분들이 외우고 영적으로 살찐다.

2.진정식 장로님

기억절 암송을 가끔 했지, 열심히 하지는 않았다.

김무련 장로님이 하시는 것을 보고 나도 좀 해봐야겠다 자극이 되었다.

기억절을 암송하고 난 다음에 느낀 감정, 머리를 계속 사용하면 발전이 있다.

머리를 사용하지않으면 머리가 쭈그러든다.

예전 기억은 잘하는데 단기 기억은 못한다. 굉장히 어려웠는데 기억절 암송하고 나서 단기기억이 좋아졌다.

알츠하이머(치매)에 대해 봤는데 두뇌가 약해지는 것을 의학적으로 설명하기가 힘들다. 지금은 피검사를 해봐서 좋아졌다는 것을 알았다. 인식장애를 느꼈었는데 아내도 몰라봤었다.

몇가지 이야기하겠다.

시간을 작정해놓을 필요가 있다. 빨리 걷든지 천천히. 뛰는 시간을 기억절 암송하는 시간으로 고정했다. 하루에 많이 외우고 적게 하는 것보다는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이젠 맛을 붙이니까 기억절 암송을 절로 한다. 뛰면서, 식사하면서도 한다.

기억절을 암송할 때 한구절, 한 절만 외어도 효과적이다.

성경구절을 반복할 때 어떤 의미가 있구나하는 것을 깨닫게 된다.

성경구절을 꼭꼭 씹어볼 필요가 있다.

생활에 적용하면 좋을 것이다.

3.정옥복 집사님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내가 잘 아는 성도가 완전히 변한 모습을 봣다. 본성이 바뀐 것을 보았다.

이기적인모습에서 이타적인 모습으로 바뀌었다.

백 개 성경구절 외우는 대회가 있었다.

그때를 기점으로 바뀌었다.

간증하는 것을 보고 부러웠다. 기억절 외우는 것이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그런 중에 김무련 장로 간증중에 용기를 가졌다.

수요 성경모임중에 박흥률 집사가 외우자고 해서 외우게 됐다.

기억절암송으로 받는 은혜

1.말씀 외으면서 은혜받았다

살다보면 쉽지않다. 내 일상대로 돌아오는 것이 반복되었다.

기억절을 외우면서 해결.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었다. 그러는 과정에서 명상하고 회개하게된다.

말씀에 젖어서 은혜로와진다.;

하나님과 대화하면서 은혜로운 시간이 지나간다.

시도하는 과정이 얼마나 은혜로운지 시작했으면 좋겠다.

암송하는 데 탈렌트가 없을 수록 은혜가 더욱 넘친다.

과정이 유익하다

2.말씀을 생활에 적용할 수 있다.

유혹, 근심걱정, 불안할 때 기억절이 떠 오른다

마음에 평안이 온다.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역사로 다가왔다.

이런 식으로 말씀이 생활에 적용이 되니까

삶의 무기가 되었다.

안전하게 살 수 있게되고 하나님의 말슴이 들어와서 전도할 수 있는 자신이 생겼다.

여러분도 열심히 하기 바란다. 환란이 다가오면 성경을 갖지 못할 때가 온다.

이 세분께서 각자 교과공부의 기억절 암송비결과 그 유익, 또한 생활의 변화에 대해서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럼 이제 자리에 앉아있는 여러분께서도 성경구절과 관련된 여러 가지 경험등 하실 말씀이 있을 텐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유진석 집사님이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구요.

사실 저는 성경연구는 많이 하는데 암송은 쉽지가 않아요. 그래서 여러 분들 이야기듣고 한번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3.김학은 장로님도 같이 나눌 경험이 있다고요.

제가 가든그로브로 멀리 1시간정도 일을 다닐 때가 있었는데 이때 기억절을 외었는데 아주 좋은 경험을 했어요. 안될 것 같았는데 반복하니까 되더라고요.

사실 저도 지난 1월에 아침에 출근하면서 회사일로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어서 힘들었는데 그때 정옥복 집사님께서 기억절을 외우니까 얼마나 좋은 지 모른다고 저에게도 반드시 외워볼 것을 권고했습니다. 그 당시 제가 얼마나 위안이 됐는지

모릅니다.

사실 저는 제대로 기억절을 외우고 있지는 못하지만 외워야겠다는 결심을 하게됐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구절은 올해 안식일학교의 주제 성경절인 데살로니가 전서 5장16절부터 18절(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와 빌립보서 4장 13절(내게

능력주시는 자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입니다. (2분)

기억절 암송이 가져온 놀라운 한 여집사님의 전도역사를 소개하면서 이 시간을 마치고져 합니다.

◆김공자 집사(용산교회)

몇 해 전 과로로 쓰러지면서 수술을 몇 차례씩 해야 하는 아픔을 겪었다. 하지만 그 경험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다. 나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을 체험했다. 그것이 성경을 암송하게 된 계기였다.

말씀이 내 안에 들어오자 갈라디아서 2장20절 말씀처럼 개인의 이기심과 탐심이 눈 녹듯 사라졌다. 내 생활에 변화가 찾아왔다.

그저 눈으로만 읽을 때는 성경 말씀이 가슴 깊숙이 와 닿지 않았지만, 암송을 하니까 성령의 음성이 들리는 듯 했다.

말씀 안에서 진정으로 거듭남을 입자 성령의 깨달음이 물밀듯 밀려왔다. 그리스도를 향한 감사와 은혜가 가슴을 꽉 채웠다. ‘내

안에 그리스도만 나타내자’는 생각과 함께 하나님께 무엇인가 드리고 싶은 충동이 생겼다. “주님, 제가 당신을 위해 무엇을 할수 있나요? 제가 당신께 무엇을 드릴 수 있나요?”라고 기도했다. 그러자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을 살아라’ ‘말씀을 많이

증거하라’는 음성이 들리는 듯 했다. 성령이 이끄시는 생각대로 순종했다. 그 후 100 기억절을 암송하니 주님께서 2명의 영혼을 내게 주셨다. 500 기억절을 외우니 8명의 영혼이 생겼다. 지금까지 70여명에게 복음을 전해 그들이 침례를 받았다. 전도생활을 하면서 아무리 바위 같은 성품이라도 성령의 새 마음을 얻으면 부드럽게 거듭나는 것을 깨달았다. 내 힘으로 아무리 노력해도 되지 않던 일들도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면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신다는 사실을 매일의 삶에서 경험하고 있다. 내모든 삶의 초점은 이제 ‘영혼구원’이다. 만일 우리가 1년에 한 명만 인도한다 해도 재림기별은 곧 온 세상에 전파될 것이다.

감사합니다. 말씀으로 승리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