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제목: 시작도 좋고 끝도 좋은 사람     

< 모세는 죽을 나이  120세나 눈이 흐리지 아니 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

<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사람이 아름답게 죽는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어려운 것은

 아름답게 늙어 가는 일이다." - 앙드레지드-. 

⊙ Wellbeing . Welldying  Wellaging   * 21세기는 노인의 시대 

치매 `3多' 예방법. * 치매: 나이가 들면서 뇌세포가 급격히 죽어가는 뇌의 노화현상

많이 읽고, 많이 씹고, 많이 걸어라.

▷ 많이 읽어라 -뇌는 사용하지 않으면 금방 둔해진다. 

다소 어려운 내용의 책을 읽는 등 끊임없는 두뇌 훈련이 필요하다.

세란 병원 신경과 박 지현 과장은 "고스톱 같은 종합적인 지적 능력을 요구하는 놀이도

치매예방이나 노년의 기억장애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하루 1시간 이상 독서를

하는 게 바둑이나 고스톱보다 치매 예방에 더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 많이 씹어라. - 뇌세포의 노화를 막으려면 쉬지 않고 뇌를 자극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나이가 들면서 이가 불편하다는 이유로 너무 부드러운 음식만 먹는 것도 좋지 않다.

▷ 많이 걸어라. 

◘ 사람답게 살고 / 사람답게 늙고 / 사람답게 죽도록 기도하여야 한다 

☞ 소원을 이루게 한 구절: 시 37: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 응답의 확신을 가져다 준 구절: 시 65:2 /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  모세는 잘 살았다.  잘 늙었다.  잘 죽었다. 

  그 비결이 무엇이었을까?   모세를 통하여 그 비결을 찾아본다. 

    일을 즐겨야 한다.  

'나로 인해 한 사람 이상의 인생이 행복해져야 된다.' 는 분명한 목표와 비전을 가지시라!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늙어도 배우는 것을 계속해야 한다.

일을 잘 하는 것이  잘 사는 것입니다.  

 모세는 평생 일을 즐겼다.  40세까지는  궁중에서 애굽의 학문과 문화를 익히는 일에  최선을

다하였다. 40세부터  80세까지는 미디안 광야에서 양을 치는 일에 전념하였다. 그리고 80세부터 

120세까지는 200만명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가나안으로 인도하는데 전력을 다 하였다.

 

<모세는 죽을 때 나이 120 세나 그 눈이 흐리지 아니 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 
 
 

노년을 초라하지 않고 우아하게 보내는 비결은 사랑, 여유, 용서, 아량, 부드러움 등의 요소도 있지만

핵심적인 요소는 열정이 필요하다.  

 세계 역사상 최대 업적의 35%는 / 60-70대에 의하여 성취되었다.

 그리고 23%는 / 70-80세 사람에 의하여 완성되었다.

 그리고 6%는  / 80대 인물에 의하여 성취되었다. 

 결국 역사적 업적의 64%가 / 60세 이상의 인물들에 의하여 성취되었다는 것이다. 

 ◘ 자원봉사자 ☞ 사회활동에 활발히 참여 하라 

외로움은 치매의 가장 큰 적 가운데 하나다. 홀로 많은 시간을 보낸 사람들은 노년에 알츠하이머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실제로 스웨덴의 한 연구진은 사회활동에 활발히 참여해온 이들은 혼자 살아온 사람들에 비해 알츠하이머 발병률이 60%나 낮았다고 밝혔다. 

2.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게 가져야 한다.   

 하나님과 함께 사는 삶은 신비의 삶이다.  모세가 80세 이전에는 자기가 자기의 주인이었다.     그러나 80세 이후에는 하나님이 모세의 주인이었다.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면 잘 살 수 있다. 나이를 잘 먹을 수 있다. 잘 죽을 수 있다. 

 하나님과 함께 사는 삶이 바로  웰빙의 삶, 웰에이징의 삶. 하나님과 함께 살면 웰다잉할 수 있다.  

<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내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시 84;10)  

3. 계속 영적 성장을 추구하여야 한다. 

 모세는 죽는 날까지 가나안으로 전진하였다. 하루 자고 나면 하루 가나안 땅과 가까워지는 것이 새로웠다. 기어코 가나안 땅 앞까지 와서 가나안 땅을 바라보며 죽었다. 

 성경은 그 때 모세의 마지막을 이렇게 말하고 있다. 

<모세는 죽을 때 나이 120 세나 그 눈이 흐리지 아니 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 

 우리가 잘 살다가 잘 나이를 먹으며 잘 죽으려면,  항상 성장하는 것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죽는 날까지 성장하려고 목표를 세우고 발버둥 치면, 날마다 새롭게 살아갈 수 있다. 

* 걱정거리를 머리로만 생각하지 말고 종이에 구체적으로 써 보라.  

* 노후에, 특히 간구하는 기도 내용 가운데 / 복을 기원하는 것보다 우선하여 / 통회와 변화된 삶을

위한 수고가 있어야 한다.

<그가 어둠을 일으키시기 전, 너희 발이 어두운 산에 거치기 전, 너희 바라는 빛이 사망그늘로 변하여 침침한 어둠이 되게 하시기 전에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라> (렘 13:16)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 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고후 4:16) 

<의인은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발육하리로다. 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여 우리 하나님의 궁정에서 흥왕하리로다.  늙어도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여>(시92;14-15) 

◘ 우리는 잘 살기 위하여 기도하여야 한다. 그러나 잘 죽기 위하여서도 기도하여야 한다. 

  어떻게 죽는 것이 웰다잉일까? 

(1) 하나님께서 보고 계시는 중에 죽어야 한다.

   <예증> 뮈가 무서워요? 저기 좀 보세요!  

(2) 성장의 절정에서 잠자는 것이 잘 죽는 죽음입니다.  

태어남도 죽음도 / 간단히 말하면 생사는 하나님의 장중에 붙잡혀 있다. 마음대로 이 세상에 올 수 없음같이 마음대로 떠날 수도 없다.  생명은 하나님의 영역이다. 

그런데 가장 성장의 절정에서 죽는 죽음은  많은 사람에게 감명을 주는 죽음이다. 모세가 120세까지 계속 전진, 성장, 성숙, 성취로 달리다가 기력도 쇄하지 않고 눈도 흐리지 않을 때 '이제는 쉬라!'는 주님의 자장가 소리를 들었다.   
 

(3) 선한 일을 많이 하고 죽는 것이 웰빙이자  웰다잉입니다. 

 성경에서 모세만큼 많은 일을 한 사람은 찾을 수 없다. 200만명을 400년 동안 종살이 

 하던 애급 땅에서 해방시켜 데리고 나왔다. 선한 일 많이 하고 죽는 것이 잘 죽는 것이다. 

 ◈ 행 9장에 나오는 다비다 이야기.

 

   그는 평생 구제와 선행으로 살았다. 누구든지 힘껏 도와 주었다.

  그대가 베푼  봉사와  선행은  많은 축복으로 반드시 찾아온다. 

<결어>  오늘의 주제 인물 / 모세는 일생 건강하게 살다가 멋지게 죽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선의 유익한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