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요셉을 닮는 삶

말씀:창세기 39장 2절~5절

(창 39:2)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창 39:3)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창 39:4)요셉이 그의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섬기매 그가 요셉을 가정 총무로 삼고 자기의 소유를 다 그의 손에 위탁하니

(창 39:5)그가 요셉에게 자기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


<서론>

어렸을 때부터 성경이야기를 들으면서 요셉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요셉은 귀한 집에서 자라다가 자기가 가장 사랑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버림받는다.

100년 전에만 해도 노예가 있었다. 1940년에만 해도 총맞아 죽는 노예가 있었다.

요셉이 노예로 끌려갔을 때 과연 어떤 마음을 가졌을 까?

그가 겸손하고 착한 모습으로 하나님을 끝까지 붙들고 놓치지 않았다. 여호와께서 함께 가시는 것을 알았다.

잘 되려고 하니까 보디발의 아내에게 유혹을 받는다

(창 39:9)이 집에는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하였어도 금한 것은 당신뿐이니 당신은 그의 아내임이라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

기로에 서있는 것을 알면서 그의 불행이 다시 시작되는 것을 안다. 그는 다시 시험에 빠지면서 죄를 지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감옥에 들어가게 된다. 주인에게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지도 않고 변명도 없이 일을 당한다. 감옥에서도 힘든데 게다가 노예가 감옥에 들어갔으니 얼마나 힘든 역경인가? 간수가 그의 사람됨을 잘 봐서 감옥에서도 이끌어가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을 알게 된다.


<본론>

나이가 들어서 생각해보니 억울한 일, 오해받는 일도 일어나게 되는데 어찌 요셉과 당한 것과 비교할 수 있겠는가?

우리는 조그만 억울한 일을 당하면 본때를 보여주겠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요셉을 통해서 은혜를 받게 한다. 어릴 때 그저 재미있는 스토리이던 것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사람에게 가장 힘든 이야기라는 것을 알게 된다.

사례>오수정 장로이야기를 들었다.

회사에서 전도를 하고 싶은 데 전도를 하고 싶은 생각이 있으니까

그 사람에게 일자리를 주어서 성경말씀을 가르치게 한다.

어느 지역을 돌면서 성경을 가르치게 한다.

이 사람 이야기를 들어보면 시간이 없어서 선교를 못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

전도회를 해서 교회를 세운다.

본인이 당한 일을 이야기하면서 요셉 이야기가 나온다.

한번은 부인에게 이야기하는 것을 들으니까 당분간 “어디 간다”고 한다.

감방에 잠깐 들어가야 한다고 했다. 실수를 해서 감방에 가게 되었다고 했다. 할아버지도 “갔다와라, 잘못했으면 갔다 와야지”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한국에서 압력탱크를 만들었다. 미국의 교통부에서 승인을 받아야한다.

물건을 한국으로부터 수입해서 쓰게 되어 모든 직원들이 좋아했다.

그러다가 중국에서 물건들이 들어오게 되었다. 중국에서 완제품이 더 싸게 들어온다는 것이다. 그때 좌절해서 찬미만 부르더라.

“아버지가 해 주시겠죠”라고 읍조렸다. 이렇게 주저 앉을 수 없다.

도대체 어떤 곳인데 이렇게 싸게 받을 수 있는 가?

베이징의 공장을 방문하게 되었다.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넓었다. 포를 만들던 공장이었다.

민영화되면서 압력튜브를 만들게 되었다.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만들었다.

좌절되어서 돌아왔다.

통역하던 한국 대학 교수가 조선족인데 한국에 친척이 있었다.

한국에서 소개로 친척을 만나니까 재벌이었다.

1980년대 후반에 중국과 수교도 안되었을 때 오수정 장로에게 3만불을 주면서 전달해줄 것을 부탁했다. 조선족에게 3만불을 갔다주려다가 공항에서 체포되었다.

주말에 심문을 받았다. 외화 한도가 5천불도 안되는 때여서 외화유출법에 걸렸다.

중국에서는 베이징 대교수가 한달 봉급 80달러일 때였다. 그 돈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데

그 사람이 “내 돈 가지고 도망갔다”고 생각했다.

사장님이 감방에 갔다고 한다.

검찰에 있어서 가보니까 어디서 받았고 전달하려고 했다고 조서를 쓰라고 했다.

“조서를 써서 이 사람이 노출되면 어떻게 하나?”라고 우려가 되었다.

처벌받아 마땅하다. 달러를 구한 루트까지 다 뒤지게 하고 세금을 부과하게된다.

오수정 장로님이 기도를 하는 데

요셉 이야기가 생각이 났다.

보디발의 부인이 자기를 불리하게 만드는 데, 부인이 이랬다 저랬다 이야기를 해야하는 데... 그 성경절이 생각이 나서 내가 몰라서 실수로 한 것이기 때문에 그 사람들도 악의가 없었다. 그 사람에게 뒤집어 쒸울 수는 없었다.

몇 개월 다녀오겠다고 했다. 형네 이야기 들어보니까 동생이 간다는 데 갈 일 있으면 가겠지 하고 걱정을 안하더라. 감옥에 가겠다고 했는 데... 주말에 공항을 중정이 장악하고 있었다. 책임자가 직원으로부터 “한 사람이 구치소에 있는 데 건전하게 사업하고 외국에도 수십번 다녀온 사람”이라고 오장로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사정을 들어보니 상대방이 불이익을 당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자신이 감옥가겠다고 하는 내용이었다.

그래서 상관이 “내가 한번 보겠다”고 했다. 의심을 가지고 보러 갔다. 유치장에서 오수정 장로를 볼 때 선하게 생긴 인상을 보고 감이 왔다. 이 사람은 다른 사람을 힘들게 하지 않으려고 책임을 지려고 하는 구나?

아직 공항을 떠나지 않았기 때문에 외화유출법에 해당되지 않는다.

책임자가 조흥은행에 3만불 유치시키고 빼줬다.

감옥에 가겠다고 했는 데 월요일에 풀려났다. 너무나 고마웠다.

나중에 5천불씩 나눠서 전달했다.


<결론>

부탁한 그 사람이 오수정 장로가 너무나 고마웠다. 그 공장 사장하고 잘 아니까 소개했다.

5백만불어치의 값어치를 인정해서 그 공장의 사장이 된다. 요셉의 스토리처럼 망했다고 생각했는 데 감옥에 가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그 공장의 사장자리에 앉는다. 공장이 순환도로안에 있다. 올림픽을 하면서 순환도로 밖으로 나가라고 해서 7백배가 올랐는 데 올림픽을 하면서 천배까지 올랐다.

한번은 제가 다니던 회사 사장과 방문했는 데 오장로가 책상밑에서 성경책을 꺼냈다.

“교회 다니시죠” 하면서 세 천사의 기별을 이야기한다.

만나는 사람에게 성경을 전해야한다고 한다.

생활화하면서 전하는 모습을 보고

몸에 배어서 선교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억울한 위치에서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침묵을 지키다보면 영광이 드러난다.

오수정 장로, 내일이면 부도가 나는 데

할아버지가 “월요일에 어음이 돌아온다”는 데 이야기하는 데도

“아버지가 해주시겠죠?” 하고 말한다.

공장에 가보니까 용광로에서 철을 끓여가지고 붓는다.

이곳은 안전사고가 많겠다. 어떤 사람은 일부러 사고를 낸다.

용광로에 사고가 많이 나겠다는 걱정이 들었다.

그런데 부상당하는 것은 있는 데 사고 나지 않는다.

“아버지께서 해주는 데 무엇이 걱정인가?”라고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한다.

하나님 아버지에 대해서 담대하게 아무에게가 쉽게 이야기 해야한다.

억울한 일이 있어도 하나님께서 다 아신다.

여러분들 용기있게 하나님 말씀 전하고 행복하게 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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