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 2013년 금요예배

말씀:사사기 7장 2절

설교:허재욱 목사

제목:기드온의 칼

<서론>

하나님은 당신의 도움없이는 우리가 성공하는 것을 싫어하신다.

즉 하나님과의 관계속에서 성공하기를 원하신다.

역사속에서나 개인적인 삶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기드온이 두려워하자 부하 부라를 데리고 가라고 했다.

하나님은 기드온을 위로하시고 보호하신다.(사사기 7장 10절)

어렵고 두려운 환경속에서도 여호와 하나님을 찾는 지 안 찾는 지 살펴보신다.

어려운 가운데 하나님을 찾느냐 여부가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한다.

하나님없이 성공한 사람의 공통점은 내면 깊숙이 두려움이 있어 두려워 떠는 자이다.

대표적인 예가 사울이다. 전쟁에서 계속 승리하자 이젠 그분의 도움이 없이도 할 수있다는 교만심이 생겼다.

사무엘상 16장 14절: 여호와의 신이 사울에게서 떠나간지라.

그의 내면에는 하나님이 없기 때문에 떨렸다.

히틀러가 잘 나갈 때 친위실이 8개 였다.

어디서 잘 지 몰랐다고 한다.

두려움이 없는 사람처럼 보였지만 사실 두려움으로 가득 찼다.

하나님은 기드온이 300명을 조종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사람을 가지고 알하겠다고 하셨다.

전쟁의 승패는 여호와께 있었기때문에 여호와를 의지하는 사람과 일하겠다고 했다.

<본론>

하나님은 숫자로 일하시지 않는다.

우리가 너무 숫자에 연연하는 것 같다.

옥한흠 목사 저서:‘평신도를 깨운다’에 ‘삼허’가 있다.

삼는 허수,허세, 허상이다.

1.허수:교인 수를 과장되게 늘린다.

2.허세:가진 것은 없지만 부풀린다.

3.허상:현실적으로 신앙과 삶을 일치시키지 못한다.

실로 참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허씨이기 때문에, 안 좋은 이름은 허가 들었다.

허락허(허재욱)

이 세상에 모든 것은 하나님의 허락이 있어야한다.

300명이 대군을 물리쳤다.

13절에 희한하게 적군이 꿈을 해몽하는 장면이 나온다.

보리떡 한덩어리=기드온의 칼날

다니엘서 2장에도 해몽이 나온다.

요한복음 6장 35절에 예수께서

나는 생명의 떡이라고 하셨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을 먹는 자는 죽지 않는다고 하셨다.

살기위해 먹는 떡은 예수이다.

기드온의 용사들은 나팔과 항아리와 횟불을 들고 전진했다.

1.횃불을 들고 갔다.

원래 원어는 라파드이다.

창세기 15장 17절 하늘에 뭇별처럼 많아지겠고 언약을 할때 횃불이 나타난다.

창세기 횃불은 언약을 지키지 못할 경우 고기처럼 찢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수님께서 결국 찢어지셔서 십자가에 못박히신다.

예수님을 상징한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전쟁을 이기게 하신다.

삶과 죽음을 들고 지켜야하는 언약이 횃불 언약이다.

쪼개진 고기를 연상할 수 있다.

항아리안에 횟불을 넣었다.

13만 5천의 군사가 진을 치고 있었다.

항아리 소리와 깨는 소리에 엄청난 대군의 소리로 들려왔다.

항아리는 나, 육체, 자아를 상징한다.

항아리가 깨져야하는 이유.

육체가 깨져야 횟불이 드러날 수 있다.

항아리는 흙으로 만든다.

사람도 흙으로 만든다.

항아리를 깨야 예수님이 반사되어 비친다.

고후 4장 6절~10절애 왜 우리가 깨어져야하는 이유가 있다.

횃불들고 설치지 말고 항아리를 먼저 깨야한다.

이번 여름에 섬머스쿨 운영하면서 고민되었던 부분이다.

내 자신이 깨어져야 하는 데 쉽지 않았다.

목회자로서 설교자로서 인도하면서도 내 자신이 깨지지 않았다.

나의 육체가 문제였다.

나의 육체를 바라보고 질그릇을 바라보는 데...

저의 부족한 모습 때문에 답답하시죠, 죄송합니다.

항아리를 깨야하는데 그렇지 못하다.

깨진 자의 능력이 고후 4장 8절에 나타난다.

나 자신을 먼저 생각한다.

예배 중에도 노래 잘 할까, 아집, 고집, 자존심이 있다.

이것이 깨져야, 교회가 드러난다.

내 자존심에서는 예수가 나타날 수 없다.

사례>신약에 항아리를 깬 사람이 있다.

한 여인이 옥합(항아리)을 깬다.

매우 값진 향유를 깨서 예수께 바른다.

여인이 가지고 온 옥합속에 향유가 있었다.

향유가 있어도 깨지지 않으면 퍼질 수 없다.

허비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예수님은 그 마음을 보시고 받아들였다.

자아가 깨진 여인을 보았다.

예수님의 관계에서 무한한 용서가 없다면 자아가 깨질 수 없다.

그 여인이 자기가 가진 옥합을 깰때 자신의 자아도 깨졌다.

십자가에 못박히실 때 실제로 예수에게서 옥합의 향기가 났다.

내 육체가 깨져야 예수님의 향기가 나타난다.

나의 온 생각과 관심이 나 중심적으로 살아간다.

어떻게 하면 더 윤택하게 살 것인가 생각한다.

깨질 그날을 위해 살아가야한다.

깨지지 않으려는 것은 아이러니이다.

2.나팔

경고이다. 마태복음 24장 31절 하나님이 임재할 때 나팔을 부셨다.

양각 나팔:양의 뿔로 부는 것이다.

예수님의 모습이 나타난다.

여호수아가 여리고성을 돌때

여호수아 6장 5절 말씀 처럼 성벽이 무너졌다.

항아리가 깨지면 나팔을 불어라. 내가 예수믿는 것을 외치고 증거하라.

하나님께서 기드온과 용사를 통해서 행하신 일을 증거한다.

일본에 최근 대지진 7.8도가 났다고 최근 뉴스 오보가 있었는 데 상당한 혼란이 있었다.

300명이 나팔을 불때 적들이 동무끼리 칼날로 치게 했다.

미디안 진영에 혼란과 불안을 불러일으켰다.

적군의 마음에 두려움과 혼란을 넣었다.

하나님이 이렇게 우리를 구원하신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우리 마음속에 있는 것이 그냥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무장시켜서 싸우러가게 한 것이 아니다.

생각의 변화, 장로님의 말씀, 적군을 통해서도 생각을 주신다.

300명의 용사가 일치단결했다.

그들이 잘 나서가 아니라

부조와 선지자에 따르면.

3만2,000명가운데 300명이 괜히 선발된 것이 아니라, 그들이 잘 나서가 아니라

두려움도 없고 하나님에게 전적으로 의지하는 성품이었다.

마지막을 살아가는 백성으로 300명의 용사가 되어야한다.

300명을 하나의 마음으로 하기가 쉽지 않다.

하나님을 통해서 일을 할 수 있는 이들이었다.

아무도 반항하지 않고 하나로 연합할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하셨다.

기드온의 힘이 강해서 승리하는 것이 아니다.

보리떡은 예수이다.

생각을 바꿈으로 해서 모든 것이 끝났다.

적진의 생각이 바뀜으로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다.

여호와의 입장에서 생각할 필요가 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두려움을 넣어 주셨다

<결론>항아리를 깨고 나팔을 불고 300명의 용사가 되기를 바란다.

약하지만 강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겠는 가.

‘약한 자로 강하게’ 노래.

나를 위해서 돌아가신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말씀에 기초하여 온전히 그분을 쫒아가는 여러분이 되기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