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이냐 마음이냐

2013.10.18 13:41

Ken 조회 수:1191

예전에 내가 어떤 사람들과 대화도중에 난 참 어떤 목사를 통해서 많은 깨달음을 얻고 그 목사님을 참 존경해...그러면, 한쪽에서는 " 사람우상숭배 " 하면 안돼 라고 말을 들은적이 있다.  과연 그 한쪽은 내 마음의 중심을 알고나 하고서 얘기를 한걸까?

누구를 존경한다는 말도 아주 조심스럽게 해야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것이 왠지 씁쓸하다.  달력을 보니 어휴...2달 남았나?  왜 이렇게 시간이 빛 속도로 가는거지?

 

주님 말씀에, " 열방의 우상은 은금이요 사람의 수공물이라 " 하고 시편 135: 15절에 기록이 되있다.  그렇다 !  예전의 우상은 " 바알 ", " 아세라 ", " 은금 ",  " 사람손으로 만든것 ", 등등 이라고 성경은 우리에게 분명히 가르쳐주고 있는데, 지금 우리들이 살고 있는 지금의 우상은 " 바로 나 " 아닌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지요?

 

내가 세상에서 가장 잘났고, 가장 소중하고, 가장 성경지식이 많고, 가장 노래를 잘 부르고, 나를 가장 가치 있게 여기고 내가 너보다는 잘 났다...이것이 바로 " 우상숭배 " 란것이다.  즉, 교만한 마음이다.  무를 썰듯이 싹득 잘라야 하겠다.

 

우상숭배 란것은 내 마음의 중심에서 하나님을 내려놓는 순간, 하나님의 영원성은 손상을 받고 그 때 나는 우상을 섬기게 된다고 생각된다.  어떤 것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내 마음의 중심에서 내려놓은 것이 우상을 섬기는 것이다.

 

예전의 우상은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했지만, 지금의 우상은 못하는 것이 없다.  못하는 것이 없고 다할수 있는 것 그것이 바로 지금의 우상이다.

 

모든 것을 다 할수 있었던 우리 조상인 아담이 하지 말아야 할 한가지를 한 것 때문에 하나님과 멀어진 것처럼 말이다.  우상이 우상을 만들고 우상이 우상을 의지하는 것을 보게된다.

 

마음과 생각과 또는 행동으로 끈임없이 만들어내고 있으면서 안 섬긴다고 할수 없고 세상도 함께 의지하면서 하나님만 섬긴다고 할 수 없는 것이다.

 

우상을 버리는 방법중 하나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다.  성가대만 찬양을 하는것이 아니고 특창순서만을 맏은 사람들만 찬양을 하는것이 아니다.  모든 성도들은 (그리스도인들은) 찬양을 해야한다.  입으로만 하는것이 아닌 진실한 마음으로 경건한 마음으로 해야한다.  교회만 와서 찬양을 하는것도 아니고 사람들이 듣는곳(장소) 만 와서 찬양을 하는것도 아니고, 성가대 복장을 하고만 찬양을 하는것은 더욱 아니다.  모든 곳에서 찬양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교회뿐 아니라 각자 여러분과 내 삶의 전 영역에서도 하나님을 드러내야 하는것 바로 이 말이다.

 

이것이야 말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찬송이다.  새상은 돈, 음란 다 하고 있지만 하지 않고 세상이 못하는 것들 즉, 정직 과 순결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는 내가 해야 할 의무로 생각이 든다.

 

입으로만 하는 찬양이 아니고 안식일에만 하는 찬양이 아니고, " 나 " 라는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보다 더 기쁘고 즐거운 일 없는 예비일 과 안식일이 되면 좋겠다.  기도 제목이 바로 한 순간도 내 마음에서 주님을 내려놓는 일이 없게 하시게 주님에게 기도를 해야할것이다.

 

겸손, 겸손, 겸손....교만, 교만, 교만 방향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