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데일 교회가 페루에 뿌린 복음의 씨앗

글렌데일 교회에서 지원해 주신 2012년을 위한 선교사역자금을 통하여

   지난 2012년 1월과 2월, 7주간의 훈련을 마치고 준비된

   18명의 페루 청년들을 각 개척지역으로 파송할 수 있었습니다.

설명 : 1월과 2월 7주간의 훈련 후

       페루 남 연합회 총무부장님과 지역 합회장님과 찍은

       페루4기 천명 선교사들 단체사진

◆ MOP(동합회)에서 지정해 준 SUNGARU라는 지역에서

전도실습을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모든 훈련을 잘 마쳤습니다.

현재 SUNGARU에는 두 명의 선교사들이 파송되어

교회를 개척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설명 : 훈련을 마치기전 sungaro에서의 어린이 성경학교

 

설명 : Sungaro에서의 성인전도회

 

설명 : 4기 페루 천명 선교사들의 수업시간

 

 

◆ 선교사들이 파송되는 지역은 우선적으로 각 합회에서 매년 개척지역으로

   선정되는 곳으로 파송을 합니다.

   페루의 지방 목회자들은 한명의 목회자가 적게는 30개에서

   많게는 50개의 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이러한 실정이다보니

   교회의 지도자가 없어 교회 건물은 있지만

   교인들이 떠나간 교회들이 상당수가 있습니다.

   선교사들은 이러한 지역으로 파송되기도 합니다.

 

설명 : Puno라는 도시는 해발 3600m에 위치한 지역으로 2명의 선교사들이

       그 도시의 외각에 있는 Atuncolla라는 지역에서 봉사하고 있습니다.

     

◆ 감사의 글

먼 곳에서 페루와 남미 선교를 위해 이렇게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시고

선교사를 파송할 수 있도록 동역해 주시는 글렌데일 교회의 목사님과

모든 성도님들 그리고 김호성 집사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희도 이곳에서 항상 글렌데일 교회와 성도님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나니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뿐이니라

  심는 이와 물 주는 이가 일반이나 각각 자기의 일하는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2012년 글렌데일 교회가 이곳 페루에 뿌린 귀한 복음의 씨앗이 자라날 수 있도록

지난 5개월 동안 선교사들이 물을 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셨고 이제 싹이 나고 열매 맺고 있습니다.

저희들 이제 그 영혼들을 수확하기 위하여

이번 8월부터 선교사들이 파송된 각 지역에서 전도회를 개최하게 됩니다.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의 약속이 우리 가운데 아름답게 성취되리라 확신합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페루에서 양의식 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