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폰

한번더 안내를 드립니다.

지난 안식일 오후에 그것도 교회안 부억쪽 교인우편함 바로앞 가죽소파에 제딸이 몇 학생들과 애기한후 깜박 셀폰을 소파에 놓고 차로 갖다가 5분후에 돌아와보니 누가 가져갔더군요.  우리가 떠난 직후 그 셀폰을 소파위에서 본 학생도 있었읍니다.  우리가 교회를 나가기전, 이미 학생들 거의 대부분이 교회에서 싼타모니카로 떠난상태이었고 교회안에는 본당에서 연습하는 몇교인들과 성가대실에서 연습을 하는 학생 몇분이외엔 아무도 없었읍니다.

혹, 본 셀폰을 가져간 사람은 교회에 바로 갖다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어차피, 가져가도 쓰지도 못합니다.  비밀코드도 절대 풀수없을것이며 전화상태도 이미 토요일 밤에 disconnect 된 상황입니다.  그런데, 셀폰에 추억사진들이 상당수 저장되 있기때문에 제딸이 꼭 집어간 사람이 되돌려 주었으면 합니다.

되돌려 주신분에겐 절대 화를 내지 않겠읍니다.  오히려 감사해야지요.

연락처는 문대우 (818) 271-1000 로 전화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