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Lata에서의 교회개척

2012.08.29 12:52

Nick 조회 수:1338 추천:1

LLata에서의 교회 개척

하나님의 귀한 인도하심속에서 페루 재림교회의 헌신하는

의사들이 연합하여 창설한 Salud para Vivir 이라는 의료선교단과

페루천명선교사가 함께 연합하여 전도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진-Salud para Vivir 의료 선교단과 함께

 

 

3개월 전에 졸업한 선교사들 중 2명이 그곳에 파송되었고

1달전 2명의 선교사들을 더 파송되어 전도회를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8월 22부터 25일까지 4일간의 전도회를 하였습니다.

낮에는 의료 선교단의 의료진료, 그리고 선교사들의 집집방문을 통한 성경교수,

밤에는 찬양과 말씀집회를 통해 25일 안식일 17명의 영혼들이 침례를 받았습니다.

결심자들은 30명 이상 되었지만 동거가 인정되는 남미 문화에서

혼인 신고를 하지 않고 동거인으로 살아온 사람들이 있기에

그분들은 침례에 동참할 수는 없었습니다.

 

사진-매일 저녁 전도회에 15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전도회가 끝나는 안식일 침례식 후에 교회 Open 식을 하였습니다.

100년 이상 재림교회가 페루에서 활동되었고 이제야 처음으로

이곳 LLata에 재림교회가 세워지는 감동적인 순간이었습니다.

 

사진-전도회 마지막 안식일 교회 Open 식 : 의료선교단 단장님과 함께

사진- 침례받은 분들과 함께  교회 안에 모였습니다.

사진-의료선교단, 천명선교사, 그리고 새로운 성도들

 

선교사 파송 3개월,

연합 전도회,

침례식,

교회개척,

그리고 선교사 재 파송

이제까지 경험해 왔던 어떤 전도회보다 의미있고, 감동적이고, 감사한 전도회였습니다.

 

 

 

20년 동안 봉사해온 의료봉사단도 의료전도회는 하지만 전도회 전과, 후에

지역에서 사역할 선교사들을 찾지 못해서 항상 어려움을 겪어왔고

그로인해 아쉬움이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페루에서의 저희 천명 선교사도 말씀 전도회와 집집방문을 하지만

사람들의 육체적 고통과 필요를 해결해 주지 못하므로 항상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전도회를 통하여 각자에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능력과 재능을

함께 모아 연합하여 일할 때 더욱 아름답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귀한 섭리를

경험하였습니다.

모든 일들을 통하여 거두게 된 귀한 영혼의 열매들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만이 영광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선교사들이 사역할 수 있도록 2012년 함께 동참하시는

글렌데일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시편 133:1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 옷깃까지 내림 같고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페루에서 양의식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