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전에 기도를 부탁드렸던  이미경님(52)이 이젠 위험한 고비를 넘겼습니다.

지난 7월3일 연락이 왔는데 말기성 다발성 골수암 말기에서 서서히 회복의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기도해주시고 성원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녀는 저에게는 소꿉친구입니다. 초등학교 졸업 후 바로 이민와서 미 동부 버지니아에서 음악원을 운영하는 1.5세 입니다. 그동안  다발성골수암이라는 진단을 받고 투병중이었습니다..

일단  북가주 실리콘밸리 교회에서 일하는 박정환 건강사역목사님의  조언으로 그녀는 많은 희망과 용기와 격려를 얻었으며 나성중앙교회 최영 집사님의 소개로 연결된 제이 김 사장님의 영양학적인 도움도 컸습니다.

이제는 위험한 고비는 넘기고 회복의 단계로 들어간 것이 확실합니다.

여러 사람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게 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미경 자매님도 여러분의 기도에 고마움을 전해달라고 했습니다.

본인이 암에서 완전히 회복되면 암으로 고통받는 사람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했습니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기도 또한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박흥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