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좌우만 살피는 모세

말씀: 출애굽기 3장1절-5절

<서론>

한국인끼리는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오랜 친구를 만나면 반갑게 인사한다.

오래 전에 신문기사에서 본 것인데 오랜만에 반갑게 인사할 때 인사내용이 틀려진다.

식당주인: 친구 오랜만이야, 자네 식사는 했나

의사 :몸은 어떤까복덕방: 어디 살아

기자: 아무일 없고

직업소개소: 뭐하나

선생: 애들 잘 크고

장의사: 아직 살아있었나

제비족:와이프는 잘 있고

<본론>

모세는 양을 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었다.

40년동안(한평생) 광야에서 목자생활을 했다.

40년전에 왕궁에서 화려한 모습은 보이지않고.

하나님께서 그에게 시내산에서 나타나셨다.

예전에 성지순례를 갔었는데 떨기나무가 아래에 있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나타나셨던 그 떨기나무이다.

불은 불었는데 나무는 타지 않으니 호기심이 붙었다.

모세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떨기나무가운데 모세에게 나타나시고 <사명>을 주셨다.

이젠 80의 나이가 되었다.

사실 노후대책을 세워야 할 나이다.

이제 와서 사명을 주시는 가?

모세가 나이 40이 되니 돌아볼 마음이 생기더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지고 있는 사명과 타이밍을 이해하기 힘들다.

사례>한 남성이 하나님께 기도했다.

하나님께 백만년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나에에 1초와 같다.

하나님께 백만달러는 무엇입니까?그것은 1달러와 같다.

입이 뻣뻣하고 둔하다.(모세)

미국 정치인들 말 잘못하면 낙선한다

출애굽기 2장 11절-15절

모세가 위는 보지 않았다.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는가는 굉장히 중요하다.

마태 6장1절-2절<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치않도록 주의하라. 그렇지 아니하념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얻지 못하느니라. 그러므로 구제할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 영광을 얻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결론>

아무리 귀중해도 올바로 사용하지않으면 가치가 없다.

기도와 금식이 중요해도 하나님께 하지않은 것이면 소묭이 없다.

사람보다 하나님을 기뻐하시는 삶이 아니면 준비된 삶으로 보지않는다.

모세처럼 정의감이 충만해도 부족하다.

모세가 좌우를 쳐다보는 인격에서 하나님을 쳐다보는 인격으로 변하는데 40년이 걸렸다.

사례>한 대학생이 아르바이트를 했다. 나환자촌에서 일하기로 마음먹었다.

나환자촌에서 일하려고 하니까 겁이 났다.

나환자들과 있어보니까 해볼만했다. 사흘째 한 환자의 방에 들어갔다.

그러나 그의 상태가 너무 안좋았다.

이 환자는 두눈이 실명됐다. 코도 귀도 입도 뭉그러졌다. 손도 다리도 절단됐다.

마치 인간이 아닌 통나무처럼 보였다.

누가 사람 대우를 해주겠는가?

자기 혼자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환자는 참담했는데 그 방에 들어가니까 다른 기운이 느껴진다.

얼굴에서 빛이 났다.

무엇인가 이상한 것이 있다.

왜 빛이 나는가?

다음 순간 궁금증이 풀렸다.

점자성경이었다. 정체는.

눈이나 손으로 볼 수 없었다.

단 한 가지 방법으로, 혓바닥으로 성격을 읽어서 감동을 받은 삶의 표현이 얼굴에서 나타났다. 그는 현실에 비관하지 않으며 좌우를 보지않고 하늘의 소망을 바라보며 사는 훌륭한 그리스도인이었다.

글렌데일 교인도 진실한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