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제목 : 어린양의 피

 

출애굽의 상황:

◙ 당시의 형편:

- 종살이( 1:14)

- 사형명령( 1:16) : 남자는 다 죽여라. 남자가 다 죽으면 씨가 말라 사라진다.

모세 등장( 2:10)- 이스라엘의 구원자

예수님 등장( 1:21) : 구원자- 영적 이스라엘의 구원자

유월절(Pass over Day) : 장자재앙 피할 방법

1. 달력을 바꿈( 12:2)

2. 어린양의 죽음( 12:6)

3. 어린양의 특징( 12:5)

4. 양 죽는 시간: 1 14일 해질 때

(벤 하아르 바임: between two evenings - 두 저녁 사이)

5. 피를 바름( 12:7,22 ☞ 좌우 설주와 인방) - 십자가 모양으로 바름

* 죽음을 당하신 어린양이신 그리스도 ( 5:12-14)

 “구주께서는 요한에게 “유다 지파의 사자”요 “죽임을 당한 어린양”의 상징으로 나타나셨다( 5:5, 6). 이 상징들은 전능의 능력과 자아 희생에서 오는 사랑의 결합을 나타낸다. 당신의 은혜를 거절하는 자들에게는 매우 무서운 유다의 사자가, 순종하고 충실한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어린양이 되실 것이다.(행적, 589-590)

 

“모든 희생 제물은 창세로부터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이신 그리스도를 가리켰으며 모든 영혼이 죄의 값은 사망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셨다. 주님 안에는 죄가 없었으나 우리의 죄를 위하여 돌아가셨다.(1기별, 114)

 

어린양의 피 믿는 자에게 생명을 주는 능력이 있다.

인생의 가장 중요한 문제는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다. 좀 더 나아가면 삶의 연장의 문제이고 영생의 문제다. 유월절은 죽음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죽음을 정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역사 속에 일어난 한 사건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 성경은 말한다. 피흘림이 없으면 사함도 없다고 말한다. 그런데 누가 속죄를 위해 피를 흘려주셨다는 것인가?   예수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시는가?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26:28)

 

 그 피가 어떤 피인가?   어린양의 피다.

어떤 어린양입니까?  5절을 보면  세 가지 조건이 나온다.

첫째, 흠 없는 어린양이다.

둘째, 일 년 된 것.

셋째, 수컷이다. 특별한 어린양, 그 어린양이다.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잘 밝혀 주고 있다. 53: 7절을 보라. “우리는 ... 그릇 행하며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 53:6)” 우리의 죄를 담당시킬 어린양입니다. 5절을 보면, 우리의 허물을 인하여 우리의 죄악을 인하여 어린양이 대신 죽을 것을 말씀한다.

 

그 피가 바로 <예수님의 보혈>이라고  성찬식을 베푸시는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6:53)

 

예수님의 보혈이 죽음을 정복하는 능력이라는 사실을 믿으십니까?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1:7)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생명을 얻은 것보다 더 감사한 일이 어디있겠는가? 과거 임박한 죽음을 앞에 놓고 외쳤던 모세처럼 우리는 이 보혈의 능력을 죽어가는 사람들에게 전해야 하겠다.

 

* < 하나님의 보혈 >로써만 속량될 수 있었다 [벧전 1:18-19]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만일 은과 금이 사람들의 구원을 사기에 족하였다면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2:8)고 말씀하신 분께서 그것을 쉽게 성취하셨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보혈로써만 범죄자가 속량될 수 있었다. 구속의 경륜은 희생에 기초되어 있다.(행적, 519)

 

“유월절은 기념적인 동시에 표상적인 것이다. 그것은 과거에 애굽에서 구원받은 사실을 가리킬 뿐 아니라 장차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백성을 죄의 속박에서 해방하시기로 되어 있는 더 큰 구원을 예표하는 것이다.

 

희생 제물로 바쳐진 새끼양은 우리들의 구원의 유일한 희망이신 “하나님의 어린양” 곧 그리스도를 나타낸다. 사도는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고전 5:7)고 말한다.

                                                                                          

유월절 양을 죽이는 것만으로 충분치 못했다. 그 피를 문설주에 발라야 하였다. 그처럼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가 각 영혼에게 적용되어야 한다. 우리는 그분께서 온 세상을 위하여 죽으셨다는 사실 뿐 아니라 우리 각자를 위하여 죽으셨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우리는 속죄의 희생의 공로를 우리 자신에게 적용시켜야 한다.” (엘렌 화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