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해가 밝았다.
오늘은 안식일. 매주 토요일이면 어김없이 다가오는 이날.
별 의미도 없이 습관처럼, 그저 교회에 늦지 않게 가기 위해 분주히 준비하는 구태의 여한 안식일 아침, 이 날이 다른 날과 좀 다를 수는 없을까? 예수님과 사랑하는 교우들을 만나는 기쁨으로 마음이 벅차오르는 그런 안식일을 준비할 수는 없을까? 내 사랑하는 가정에서 이 안식일을 좀더 의미 있게 맞이할 수는 없을까?
자, 이제 내 이웃의 가정 안을 좀 들여다보겠습니다.
이 모습들에서 우리 가정의 현 주소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